그냥 좆까고 죽여버릴려고 하는 토우가

ㅅㅂ 내돈

"테츠야

「하지만、토우가의 말도 정론이다」"

"토시야

「그럼、너도 그 포우라는 애를

 끝장낼 생각이었다는 거냐！」"

"테츠야

「어리광 부리지 마、토시야。

 그러지 않으면、이쪽이 당한다…。

 전쟁이라는 건 그런 거야」"

"토시야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식으로 딱 자를 수 없어！」"

"쥬리

「저 토우가라는 애는

 제라바이어와 싸우기 위해 길러진

 순수한 전투 머신이라고 하더군」"

"쥬리

「전투의 프로를 자칭하는 테츠야가

 저 녀석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가」"

"테츠야

「………」"

"키라켄

「그럼、쥬리。

 네가 토우가랑 같은 입장이라면

 어쩔 건데？」"

"쥬리

「넌센스한 질문이로군。

 그런 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캇페이

「하지만…나、토우가 형도

 불쌍하다고 생각해…」"

"루나마리아

「캇페이…」"

"캇페이

「저 형…제라바이어와 싸우기 위해서만

 자라온 거잖아…」"

"캇페이

「그럼、인간이랑 싸우는 거랑

 제라바이어랑 싸우는 걸

 구별할 수 없는 거 아니야？」"

"루나마리아

「그럴지도 모르겠네…」"

"레이

「…하지만、딱 잘라낼 수밖에 없어…。

 적이라는 점은、어느 쪽이든 변함없으니까」"

"신

「………」"

"토시야

「신…넌느 어떻게 생각해？」"

"테츠야

「너도、그 포우라는 여자를

 알고 있잖아？」"

"신

「카미유만큼 긴 시간을 보내진 않았어…。

 …그래도、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신

「지극히 평범한 여자애라고…」"

"아무로

「…겉보기로는 말이지…」"

"레이

「무슨 뜻인가요、아무로 대위님？」"

"아무로

「그 거대한 검은 건담은은

 전신에 있는 무장의 제어에 사이코뮤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생각돼」"

"우츄타

「사이코뮤라는 게 뭔가요？」"

"아무로

「의지의 힘으로 기체를 제어하는 기술이야。

 자신의 감각을、보다 다이렉트하게

 머신에 전달할 수 있어」"

"에마

「하지만、그 시스템을 쓸 수 있는 건…」"

"아무로

「그래…뉴타입이라고 불리는 인간뿐이야」"

"루나마리아

「뉴타입이라면、아무로 대위님이나

 티파 같은 사람들 말인가요…⁉」"

"신

「그럼、그 포우라는 애도…」"

"아무로

「아니、틀려…。

 그 거친 이미지…

 그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뉴타입…」"

"아무로

「이른바 강화인간이라고 불리는 거겠지」"

"카츠

「그럴 수가…！

 연방은 그런 걸 연구하고 있던 건가！」"

"아무로

「아마도、우리 세계의 연방군은

 전의 전쟁 이후부터 뉴타입의

 군사적 이용을 연구하고 있었겠지」"

"아무로

「그리고、쟈밀 함장에게서 들었는데

 그들의 세계에서는 이미 인공적인 뉴타입이

 실용화됐다고 하더군」"

"레이

「그게 신연방군에도 배치됐단 것이군요」"

"코우지

「배치라니…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아무로

「아니…병기인 이상、

 그 말이 적절하겠지」"

"세츠코

「그런…인간이 병기라니…」"

"세츠코

「확실히 전쟁을 하는 건 인간이지만、

 우리들은 기계가 아니에요！」"

"신

「우리 세계에서도 약이나 수술로

 전투력을 높인 병사가 있다고 들었지만…」"

"레이

「인간을 싸우기 위한 부품으로 삼는 건

 어느 세계에서도 행해지고 있다는 건가」"

"카미유

「…포우는 병기도 부품도 아니야…」"

"아무로

「카미유…」"

"카미유

「그녀는…포우는 우리들과 다름없는

 보통의 상냥한 여자애예요…」"

"아무로

「…카미유…

 심한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녀는 우리의 적이야」"

"카미유

「………」"

"토시야

「아무로 씨…하고 싶은 말은 알겠지만

 여기서 카미유에게 그런 말은

 조금 너무하지 않아？」"

"아무로

「…팬텀 페인은

 우리를 쫓는 부대다。

 언젠가 또 조우하게 돼」"

"아무로

「카미유…。

 출격을 거부한다면、그것도 좋아。

 다음 기회까지 자신 안에서 답을 내려라」"

"카미유

「………」"

"세츠코

「카미유 군…」"

"카미유

「죄송합니다…。

 지금은 혼자 있게 해주세요…」"

"에마

「알겠어…。

 기분이 풀릴 때까지、거기에 있으렴」"

"루나마리아

「가볼게、카미유…」"

"카미유

「………」"

"신

「카미유…」"

"카미유

「혼자 있게 해달라고 말했잖아…」"

"신

「…너도

 내가 그런 기분일 때、

 다가와줬잖아…」"

"카미유

「신…」"

"신

「어떡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제…너만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신

「포우란 애가 팬텀 페인이라면

 스텔라도 분명 그럴 테니까…」"

"카미유

「………」"

"신

（스텔라랑은 아모리원에서도

 만났었어…）"

"신

（오늘의 출격 상황을 봐서는、

 빼앗긴 가이아에 타고 있는 건…

 분명 스텔라야…）"

"벨토치카

「부대 내의 인간 관계를 파악할 필요도

 있어요」"

"아무로

「…거기서 비켜줘。

 난 방으로 돌아가겠어…」"

"벨토치카

「잠깐만요、대위님…！」"

"아무로

「날 건들지 마…！」"

"벨토치카

「！」"

"벨토치카

「대위님…떨고 있는 건가요…？」"

"아무로

「…한심하겠지…。

 카미유에게 설교해놓고서는、

 자기자신은 이런 꼬라지라서…」"

"벨토치카

「아무로…당신…」"

"아무로

「…그 녀석에게는 나나 크와트로 대위랑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아…」"

"아무로

「그런 비극은 두 번 다시

 반복하게 만들어서는 안 돼…」"

"벨토치카

（이 사람은 언제나 싸우고 있구나…。

 마음 속의 과거와…）"

"벨토치카

（그것이 아무로 레이의 강함이자、

 싸우는 의미인 건가…？）"

"아스란

「네…」"

"하이네

「난 하이네라고 불러도 돼。

 루키들에게도 그렇게 전해줘」"

"아스란

「알겠습니다、하이네」"

"로랑

「이분이 플랜트에서 왔다는 건

 알겠습니다만、어째서 제가 이 자리에？」"

"하이네

「너…문 레이스지？

 이름은 로랑 세아크라고 했던가？」"

"로랑

「네、네…」"

"하이네

「의장님이 문 레이스인 네가

 미네르바와 함께 행동하고 있는 걸

 상당히 기뻐하고 계셔서 말이야」"

"하이네

「이 친서를 그라디스 함장님이 펼칠 때

 꼭 곁에 있길 바란다고 하셨어」"

"로랑

「네에…」"

"구엔

「로라…

 모처럼 듀랜달 의장님이 해주신 배려다。

 사양하지 않고 따르면 돼」"

"로랑

「네、네…」"

"헤이자에몬

「듀랜달 의장의 친서라…」"

"크와트로

「일부러 ＦＡＩＴＨ인 그를

 파견했다는 건、중요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겠군」"

"탈리아

「…그럼 개봉합니다…」"

"탈리아

「…에…」"

"브라이트

「그라디스 함장…내용은？」"

"탈리아

「…확실히 놀랄만한 내용이군요」"

"탈리아

「듀랜달 의장님은 문 레이스와의

 동맹을 위해 움직이신다고 합니다」"

"로랑

「플랜트랑 문 레이스가 동맹을…⁉」"

"구엔

「과연…。

 확실히 로라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군」"

"탈리아

「의장님과 블렉스 준장님은

 우주이민자를 모아、신지구연방에

 대항할 힘으로 삼으실 생각이라고 합니다」"

"브라이트

「우주연합…이라고 해야하나？

 장대한 구상이로군」"

"구엔

「그 시작이 문 레이스와의

 동맹이라는 건가」"

"로랑

（…키엘 아가씨는、그걸 받아들일까…）"

"탈리아

「그리고 의장님은 디아나 소렐과의

 회담을 위해、직접 지구로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구엔

「상극계를 돌파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말인가…。목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니、역시나로군」"

"하이네

「지구에 강하해있는 자프트의 위문도

 겸해서라고 하셨지만요」"

"하이네

「그러니까、그 라크스 클라인도

 의장님과 함께 내려올 겁니다」"

"크와트로

（하지만、우주이민자의 공투라는 건…

 액시즈가 좋지 않은 타이밍에 도착하면、

 전쟁은 더욱 확대된다…）"

"크와트로

（아니면、듀랜달 의장은

 그걸 처음부터 염두했다는 건가…？）"

"탈리아

「우리는 디아나 카운터를 지원하며、

 지브롤터로 향하라고 합니다」"

"브라이트

「알겠습니다。

 그런데 디아나 카운터의 현재 위치는

 어떻게 됩니까？」"

"탈리아

「가리아 대륙 중동부의

 가르나한이라고 합니다」"

"로랑

（거기에 솔레이유가 있는 건가…。

 어서 디아나 님께도 알려드려야…）"

이번 바자에서는 소비물품들을 10원에 판다

근데 팔때는 30원임 이거 사서 솔라패널같은 고급 파츠좀 사두자

함장들은 1000pp 모이는 대로 히트앤어웨이 바로 달아주는 게 이롭다.